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드름 브레이크 (문단 편집) ==== 병원 근처 주차장, 서로를 떠보는 형사와 탈옥수들 ==== 서울 일대를 신출귀물하는 전진의 GPS 때문에 혼란에 빠진 형사들은 길에게 물어보지만 아까 전부터 계속 잠만 자고 있던 길은 졸립다며 내려달라고 한다. 형사들 역시 괜히 사람 헷갈리게만 만들고 아무런 도움도 안되는 길을 계속 데리고 다니는 건 쓸데없는 시간낭비였기에 순순히 차를 세워 길을 내려준다. 이후 길은 차에서 내리더니 묘한 웃음을 지으며 '''바로 뒤에 세워져 있던 흰 차량에 다시 올라타고 화면은 잠시 어두워진다.'''[* 에피소드 내 길의 역할상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위한 촬영용 스태프 차량으로 보인다. 한편 이 때 정형돈은 사이드미러를 통해 내리면서 몰래 미소를 짓는 길의 모습을 보긴 했다. 그 뒤로 별로 신경 쓰지는 않았지만.] 길이 내리고 난 후, 형사들은 종일 탈옥수들 뒤꽁무니만 쫓아다니기 바쁜 자신들의 행각을 한심하게 생각하는 사이 갑자기 정준하의 옷 속에 있던 홍철의 GPS가 뜬다. 준하가 병원 밖으로 빠져나오면서 다시 가동된 것. 형사들은 정보를 알아내보려고 홍철에게 전화를 건다. 모든 걸 다 가지고 있는 준하가 사라진 상황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던 죄수들 입장에서 그의 전화는 한줄기 빛이었다. 그는 준하가 어디로 가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내 추적기가 어디로 가고 있게?"라고 역질문을 한다. 그러자 형돈은 화곡역 근처에서 멈춰있다고 답했다. 홍철은 그럴 리가 없다면서 차 타고 이동 중이라는 거짓말을 하지만 형돈은 정말로 멈춰 있다고 한다. 왜냐하면 이 때 준하가 지도를 본다고 차를 정말로 멈춰놨기 때문이다.[* 자막도 '왜냐하면 멈춰있으니까...'] 이에 홍철은 어떻게 해서든 (준하가 들고 있는) 자신의 GPS를 물어뜯으라고 한다. 명수 역시 천문학도라는 아내의 친구에게도 부탁해 좌표 위치를 알아내는 데 심기일전 한다. 한편, 차를 세워 놓고 종이 지도를 펼쳐 놓은 채 위치를 확인하던 준하는 이런 걸 잘 알 만한 곳으로 가서 물어보기로 한다. 그런데 보통 사람들이라면 [[부동산]]을 찾아가겠지만 준하는 무슨 근거에선지 '''안경점이 나침반에 대해 잘 알 것이라 생각해 물어보기로 결정한다.''' 그리고는 정말로 안경점을 찾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